음식나라 리뷰리스트

오늘 보쌈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기가차서 올림니다 예전에 족발이나 보쌈을 시키면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괜찬아서 전화번호를 휴재폰에 저장하여놓고 생각나면 주문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 간만에 생각나서 보쌈으로 특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기타찬들은 예전 그대로인데 고기가 얼마나 질기고 뻑뻑한지 둘째아들이 딱 두점집어먹고 더는 못먹겠다고 하고요 저와 큰아들이 버리기 뭣해서 겨속 먹는데 이건 무슨 말고기 등심도 아니고 돼지 뒷다리도 이처럼 뻑뻑하고 질기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서 다시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는데 마장동에서 삼겹살 판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삼겹살 모양이 껍질과 나머지는 전부질긴 육질이엏고 비계살 부분은 단한줄도 업었고 삼겹에있는 오돌뼈는 있었고한마디로 껍질과 질긴 고기로만 왔던데 세상에 이런 삼겹살도 있느지 60살이 되도록 이런보쌈은 내가 목살이나 전지를사다가 삶아도 이것보다는 부드러울텐데 하고 후회를 해봅니다 이제는 이집과도 인연이 다된것 같은데 전화를 받으신분은 분명히 삼경이라고 영수증이라라도보여주시겠다고 하는데 저는직접 먹어 보시고 주방에서 어떤 부분이 나간건지 물어 보시라고 하고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 하고 전화를 끈었네요 휴 어렵네요

2021-07-09 / 보성이